[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83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일 총 2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일 현재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4명, 익산 3명, 부안과 김제에서 각 2명, 진안 1명 등 12명이 확진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2명, 군산 1명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전북 4571번(군산 615번)은 전북 418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572번(전주 1682번)과 4574번(전주 1684번), 4575번(전주 1685번), 4580번(전주 1690번)은 전북 44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4573번(전주 1683번)은 전북 436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576번(전주 168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577번(전주 1687번)은 전북 441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578번(전주 1688번)과 4579번(전주 1689번)은 전북 44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580번(전주 1690번)과 4581번(전주 169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582번(전주 1692번)은 전북 441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583번(전주 1693번)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북은 전날(1일) 하루 7079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0만 5361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8.39%),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100만 4926명(56.0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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