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67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5일 확진자 20명이 나온데 이어, 6일 오전 현재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남원에서 4명, 전주와 익산에서 각 2명, 군산과 완주, 무주에서 각각 1명 등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남원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날 확진된 전북 4664번(남원 154번)~4667번(남원 157번)은 한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은 전날(5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0만 9722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8.64%),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3만 5709명(57.7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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