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91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6일 확진자 24명이 나온데 이어, 7일 오전 현재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확진자는 완주에서 7명, 전주와 남원에서 각각 5명, 김제 2명, 익산 1명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전주에서 2명, 정읍 2명 등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688번(정읍 168번)은 전북 461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689번(정읍 169번)은 가족인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690번(전주 172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691번(전주 1729번)은 전북 46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전북은 전날(6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1만 1815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8.75%),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6만 4224명(59.3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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