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18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7일 확진자 22명이 나온데 이어, 8일 오전 현재 전주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전북은 전날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8만 7036명(60.64%)으로, 도민 10명 중 6명은 2차까지 접종을 모두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4명, 완주 2명, 남원과 김제에서 각각 1명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전주에서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710번(전주 1744번)과 4713번(전주 1747번), 4715번(전주 1749번)은 전북 435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712번(전주 1745번)은 취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714번(전주 1746번)은 전북 46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716번(전주 1750번)은 전북 4702번과 접촉, 4717번(전주 1751번)은 전북 4705번과 접촉으로, 4718번(전주 1752번)은 470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북은 전날(7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1만 3031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8.82%),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8만 7036명(60.64%)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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