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4816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4816명

지난 13일 확진자 16명, 13일 오전 6명 추가 확진
1차 백신 누적 접종률 79.40%, 2차 백신 접종 65.00%

기사승인 2021-10-14 10:58:33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816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3일 확진자 16명이 나온데 이어, 14일 오전 현재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6명, 김제 4명, 익산 1명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전주에서 4명, 완주 2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전북 4811번(전주 1802번)과 4813번(전주 1804번), 4814번(전주 180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812번(전주 1803번)은 전북 4790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4815번(완주 226번)은 전북 473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816번(완주 227번)은 가족인 전북 480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전북은 전날(13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3396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9.40%),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16만 5165명(65.00%)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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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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