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896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19일 확진자는 9명, 20일 오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완주에서 3명, 전주 2명, 군산 1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20일 오전 군산에서 2명, 정읍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894번(군산 65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895번(군산 652번)은 군산의 코인노래방 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산의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전북 4896번(정읍 17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19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3만 3174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9.95%),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24만 6087명(69.51%)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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