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언어치료청각재활과는 27일 서캠퍼스 우송타워(W13) 4층 강당에서 ‘제11회 언어재활사·청능사 선서식’을 가졌다(사진).
선서식에서 3학년 학생 46명은 예비 언어재활사 및 청능사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되새기고 윤리의식 고취 및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언어와 청각에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 달라는 의미로 현장에서 사용하게 될 펜라이트를 받았다.
오덕성 총장은 “역경에서도 남을 위해 헌신하는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형 언어재활사와 청능사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언어재활사와 청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센터, 사설언어치료실, 보청기회사 등에서 언어재활사, 청능사 등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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