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수성구가 지역문화 발전과 국제문화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김용락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의 ‘문화도시 수성과 국제문화교류 잇기’를 주제로 한 발제와 참여 패널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준비과정과 청년문화의 교류 방안, 네트워크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수성구가 법정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K-POP이 전 세계에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역 고유의 문화 또한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3월 지역 문화 발전 및 국제문화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가져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2층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작은 발걸음, 새로운 10년을 향해 지역과 걷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1부 행사는 축사, 격려사 및 표창 수여, 2부는 양곡 배송 자활 체험과 자활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에서는 자활사업 사진전을 열었고, 자활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활 홍보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해온 센터 관계자 및 자활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해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역특화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수성구보건소에 위문품 전달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150만 원 상당)을 수성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혁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박은용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 여수환 수성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은용 위원장은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등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 ‘코로나 극복 안심키트’ 지원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코로나19 극복 안심키트 25박스(100만 원 상당)를 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인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