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40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일 확진자 13명이 나온데 이어, 2일 오전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군산에서 9명, 전주 1명, 김제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또한 2일 오전에도 군산에서 10명, 전주 3명, 익산 1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전북 5227번(전주 1902번)~5229번(전주 1904번)은 확진자가 나온 전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5230번(익산 90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5231번(군산 770번)은 경남 진주의 확진자와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5232번(군산 77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 5233번(군산 772번)과 5234번(군산 773번)은 전북 502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5235번(군산 774번) 전북 495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5236번(군산 775번)과 5237번(군산 776번)은 전북 493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5238번(군산 777번)과 5239번(군산 778번)은 전북 502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5240번(군산 779번)은 51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전날(1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6만 1118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1.50%),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37만 7981명(76.8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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