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시는 (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대표이사 오종숙)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1만 8000장(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숙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은 지난 2004년 설립, 저소득층 난방시설 보수,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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