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구대·계명문화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영진전문대·대구대·계명문화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1-04 17:40:11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금형기술경진대회 최고상 휩쓸어

시상식에서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과 장현주 부총장이 송이준, 박진우(동상), 김재관, 조용범(금상) 학생(왼쪽 두 번째부터)을 축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1.11.04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2개를 모두 석권하며, 금형설계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사출금형설계와 프레스금형설계 분야로 진행된 2021년 ‘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2개 분야 금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출금형설계 분야 금상은 조용범 학생(2년)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프레스금형설계 분야는 김재관 학생(2년)이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더해 박진우 학생(2년)이 사출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송이준 학생(2년) 역시 프레스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학회회장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로 4일 오후 영진전문대 연서관 강의실에서 자체 행사로 열렸다.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금형설계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원 CAD금형설계 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기업현장 맞춤형 설계인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각 대학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최대 6명(종목별 최대 3명)을 선발,  최종 결선(2차)은 12개 대학교에서 60명이 참여했다. 

결선대회도 코로라19로 각 대학에 대회 감독관이 파견돼 3D Mold설계와 3D Press Die설계 분야로 실력을 겨뤘다. 

사출금형 금상을 수상한 조용범 학생은 “우리 계열은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도입, 수업이 곧 자격과정이면서 현장 실무중심이라 CAD실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 서울 소재 사출금형설계 전문 기업인 ㈜바스로 출근해 신입사원 수습과정을 밟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대학 최초로 전문기술 석사학위를 배출하는 대학원과정(30명)을 2022학년도부터 운영한다.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도입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공을 들여, 올해 그 빛을 보게 됐다. 마이스터대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기술’ 분야 전문기술 석사학위를 배출하는 한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돼 매년 10여억 원씩 6년간 총 60여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아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대,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 행사 개최

대구대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2021.11.04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공과대학에서 ‘2021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행사인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대면 취업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국내 30개 주요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직무 상담을 했다. 

학생들은 학과 맞춤형으로 차려진 기업 부스에서 졸업 선배와 상담하며 기업 및 직무 정보를 얻었다.

또 창업 상담과 현장실습, IPP(일학습병행제)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지문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우창현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취업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학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대면 취업 행사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달성산단 참꽃어린이집 위탁운영 약정식 가져

달성산단 참꽃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약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21.11.04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와 대동금속주식회사는 지난 3일 대학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달성산단 참꽃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은 박승호 총장과 대동금속 권태경 대표이사, 달성산단 참꽃 어린이집 김말숙 원장, 달성군청 복지정책과 하진수 보육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성산단 참꽃 직장어린이집은 달성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역 의무사업장 및 직장어린이집 참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개원했다.

개원과 함께 계명문화대와의 위탁운영 약정(2019년~2021년)을 통해 지금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

계명문화대는 그동안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영유아보육시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이번 위탁운영 약정은 지난 2018년 12월에 이은 재약정으로 위탁운영 기간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는 5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계명문화대부설 어린이집 운영, 무열대어린이집 위탁운영 등과 100여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관의 산학협동을 통해 양질의 영유아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이고 재학생들의 실습기회와 취업역량 강화 등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언택트 청소년 톡톡 문화제 진행

언택트 청소년 톡톡 문화제 유튜브 방송 현장. (대구한의대 제공) 2021.11.04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가 위탁운영 중인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이 최근 언택트 청소년 톡톡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언택트 청소년 톡톡 문화제는 경산시 시민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지역사랑 퀴즈대회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응원 댓글과 청소년 삼행시를 짓기 등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튜브 실시간 방송은 대구대 비호응원단, 보인농악회 전통민요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정연주 경산시 여성가족과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신정미 원장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감은 물론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현될 수 있는 경산시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숙박 시설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시설 등을 갖춘 종합수련 시설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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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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