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은들농장은 권혁로 대표는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 가운데 참나무 원목표고버섯 극세 슬라이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농산물 식품 전문기업 솔지원(공동대표 최희승·한승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통해 도라지 액기스 추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솔지원은 지난해 명품 흑도라지 진액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솔지원은 기술이전을 받은 도라지 추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숙취 해소용 헛개 음료 제품을 추가로 개발 및 출시했다.
솔지원 최희승 대표는 "도라지 추출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 생산 기술력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됐다"며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도라지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한수정)이 산림생물자원 및 정원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수정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2건의 특허출원과 11건의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한수정은 9건의 기술이전도 완료했다.
한수정은 최근에는 정원산업 확대 및 반려식물 수요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생식물 신품종 개발 및 국내·외 재배품종 및 정원용품 활성화를 위해 K-테스트베드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정원·반려식물 발굴 및 정원식물 소재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정원식물 자급화 및 확산지원에 적극 나서는 일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긴요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정원산업을 확대할 수 있는 정원소재 시장 확산을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