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중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홍천 관내 백신 접종자 중 확인된 돌파감염자는 16일 기준 전체 확진자 405명 중 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49세 34명, 50~59세 7명, 60~74세 17명, 75세 이상 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요양병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제 점검을 통해 추가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접종완료자 중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산발적 집단·연쇄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등 면연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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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가 15일 내려진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