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대상자와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과 병원시험장을 마련했지만 해당 수험생이 없어 운영하지 않았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확진자와 접촉이력이 있어 보건당국에서 수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한 수험생 6명은 6개 고사장 6개 별도시험실로 분리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이 학생들의 실력 발휘와 직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청에도 모든 수험생들이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