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창조 세종, 마음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전시 행사가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 세종시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각각 30일, 12월 1일 개막한다(포스터).
이번 전시행사는 (재)세종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노상희, 섬유공예가 이수연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성격을 지닌다.
조치원 행사는 30일에서 12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치원 문화정원 샘물 공원과 전시공간 샘에서 진행된다. 세종시 행사는 12월 1일에서 12월 12일까지 세종시 다정동 청년센터 지하 1층 중앙로비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치원 문화정원은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폐쇄되었다 최근 폐산업시설문화재생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전시, 체험,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미술관에서 관람했던 미디어아트 전시개념과 과학기술의 4차 산업기술을 결합한 특징을 지닌다. 지역 예술가의 성장을 독려하면서 이와 연계한 과학문화의 다양한 확산과 선도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초석을 다지기 위한 첫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 실외 전시공간에서 이루어지며, 특별방역 및 소독안내를 받으며 관람을 진행한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