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량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 전 위원은 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략적 사고를 가진 혁신가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4전5기 강철 같은 의지로 춘천을 바꾸겠다. 최첨단 기업도시로 춘천의 방향을 새로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으로 명명되는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도시를 만들겠다”며 “북한강유역 경제공동체로 철원, 화천, 양구, 홍천, 가평을 상생협력체로 연대해 경제협력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춘천의 지역균형발전과 향후 통일을 대비해 강북지역 도청 신축을 강력이 주장한다”며 “기존 도청자리는 이궁복원을 통해 소실된 문화자산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청 신축과 함께 북춘천역사를 설치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이 연결된 춘천을 만들겠다”며 “시내버스는 과감히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고 버스노선의 문제점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장의 인사권이 절대적 갑질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고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공감과 공정의 시정철학을 갖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 전위원은 4번째 춘천시장 도전으로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강원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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