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카카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골드바 판매 특별 이벤트 등 판매 강화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올해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 카드형 미니 골드바, 실버바, 펜던트 목걸이 등 60여 종의 인기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영원히 녹지 않는 초콜릿, 초콜릿 실버바’가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한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 은 판매 금액의 일정액을 발달장애 디자이너 고용 재원으로 활용, 이른바 ‘가치 소비’의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00만명의 회원(톡채널친구)을 보유한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조폐공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가치 소비’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또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오롯 골드바 특별 기획전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10g부터 1000g그램까지 8종의 골드바를 원하는 중량에 매입 가능하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에서 쌓은 정품 인증 노하우를 통해 국내 유일의 KRX(한국거래소)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 기관으로 차별화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판매 채널을 정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 ‘신뢰’와 ‘가치’라는 조폐공사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