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지난해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가 1556개 가구(1억원)에게 지급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급대상 범위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열원설비(태양열, 지열)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등이 추가된다.
지난해 소양에너지페이를 지급받은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3월 중 2회차분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자가소비형 발전설비, 열원설비,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를 많은 시민이 지급 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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