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올해 일자리분야에 539억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용률 76.3%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직접일자리사업 7819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58명, 고용서비스 316명, 고용장려금 2774명, 창업지원 61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 분야에 10억8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사업가를 위한 시설비·임대료, 농업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디딤돌 일자리 108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실업 및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1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덕현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내실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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