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천시 취업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청년의 고용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석연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해석 영천시 취업지원센터장, 김규섭 경북경영자총협회 영천사무소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재학생·미취업자 졸업자 취업교육 및 일자리사업 활성화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연계 강화 ▲지역 우수기업 취업처 발굴 및 취업연계 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정석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서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대구대는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간 협업 기능을 강화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대학 내 진로지도와 취업 지원을 일원화하면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국민연금공단, 산업체 맞춤형 지역 인재 육성 ‘맞손’
지난 18일 오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정진영 취업처장과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기획이사, 이명호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대 취업처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산업체 맞춤식 인력양성사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취업희망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취업(직무)아카데미, 공단 재직자와 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구체적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정진영 영남대 취업처장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경대, 4월 22일까지 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모집
올해 첫 선발되는 후보생들은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 지원서를 접수하고 군 간부 능력평가, 체력검정 및 신체검사, 심층면담을 통해 7월 초 선발 후 임명될 예정이다.
대경대는 2006년 군사학과를 개설한 이래 1500여 명의 군사학도와 900여 명의 부사관, 50여 명의 장교 등 호국 장성을 배출해왔다.
또 군사학과는 2000년 초부터 육군본부 등 다양한 부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재 양성은 물론 적극적인 호국보훈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군단 창설은 물론 우수인재를 후보생을 모집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대경대 군사학과의 전통을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이경용 교수, ‘2021 국제디자인어워드(IDA)’서 2개 상 수상
국제 디자인 프로젝트 전문기업 파르마니 그룹이 주관하는 IDA는 건축, 인테리어, 제품, 그래픽, 패션 디자인 분야에서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정·발표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다.
이경용 교수는 경북대 명예의 전당 디자인으로 디자인 부문 브론즈상과 심리치료 기능성 문구 브랜딩 디자인으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아너블멘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