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이 코로나19 영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32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2021년도 도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은 2020년도 보다 352억원이 증가한 4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300억원, 유가공업 2963억원, 알가공업 56억원 등이며 수출 42억원, 내수판매 427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육공업은 2020년 대비 모두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년 연속 감소 추세다.
도는 안전·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식육가공업은 오는 2024년 12월1일까지 단계별 의무 적용을 진행 중이다.
서종억 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위생 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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