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대구는 30년 가까이 1인당 GRDP가 17개 광역시·도 중 17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앞으로 대구가 재도약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의 1인당 소득은 매년 꼴찌하고 있는 GRDP에 비교한다면 높은 편”이라며 “정치와 행정이 대구 성장의 역할을 현실적으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의 좋은 학군과 병원 인프라 등을 확대해 대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자영업자가 많은 경제 구조에 맞는 경제 정책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GRDP를 임기동안 5위 이내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