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대학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총 30억원 규모 창업기업 투자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대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창업 자회사,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기업 등을 대상으로 1단계 10억원, 2단계 20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대 5년간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투자금을 연계해 강원지역 청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중심 대학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초장은 “대학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로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보육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이 미래 신사업 발굴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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