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예비후보는 “대구의 얼굴인 중구는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적 자산이 많은 곳인데, 난개발로 인해 시간의 축적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일들이 자행되어 왔다”면서 “역사와 환경을 우선시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적극 행정으로 지난 4년간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2021년 말 기준 중구청의 종합청렴도가 하락해 4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대구의 8개 기초단체 중 최하위 성적”이라면서 “내가 중구청장이 되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청렴도를 최상급으로 올려놓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