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윤 예비후보는 “도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예천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도청 신도시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윤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신도시와 예천 구도심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양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 당시 신도시건설위원으로서 당초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있던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예천군 쪽으로 이끄는 설계 변경을 주장, 관철한 것이 지금 예천 인구가 급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추진하는 현장형 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반드시 도의회에 진출, 주민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호명중학교 조기 건설 ▲10만 신도시 조기 완성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예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