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김해가 산딸기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코로나 영향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산딸기 250g(1팩)을 시중가 대비 25%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산딸기는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한다고 동의보감은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뛰어나고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산딸기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이병관 센터장은 "산딸기 소비 판매처를 찾기가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해 산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