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대구산업선 호림역 유치는 달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최고의 결실이었다”며 “특히 달서구청장 재임기간(6년) 중 대통령 표창 7회, 국무총리 표창 4회 등 모두 152건을 수상해 121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한민국 일등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
또 “월배국민체육센터, 가족문화센터, 50플러스센터, 성서시니어 스포츠관, 도원지 순환산책로 조성 등 3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행복주택, 창업지원센터, 별빛우주과학관, 아이꿈센터, 와룡산 자락길 등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달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실시한 달서구민 행정수요조사 결과 87.2%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높은 성과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가 많아지는 혁신 경제도시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함께함이 희망이 되는 복지도시 ▲맑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삶이 즐거워지는 문화관광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스마트도시 조성을 6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경북의 중심인 달서를 지방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달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