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동화사 인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께 대구시 동구 도학동 부근에 위치한 팔공산에서 불이 났다.
‘팔공산 동화사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소방차 등 차량 24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