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선한내과연합의원이 후원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 학생 15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작지만, 밝고 희망차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 취약계층에 컵라면 40박스 전달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은 25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박스(1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을 회복·유지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뇌·인지회상요법연구회와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신체운동, 음악&춤동작, 언어문학, 미술공예, 생활, 인지학습, 북아트, 회상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긴장감을 이완하고 기억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여준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대구 치매인구가 38만 명이며, 유병률은 10%에 달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