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예비후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명품 보육을 달성하기 위해 ▲달성군 직영 24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 도서 및 장난감 대여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 공연 등을 공약했다.
그는 또 “방과후 학교는 우수 강사와 외부 강사 지원시스템을 혁신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가 되도록 대구 최초로 지역연계형 ‘학교돌봄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대상 3A(Anytime, Anywhere, Anyone) 시행 ▲영어 특성화 조례 제정 ▲영어 교육센터 추진 ▲원어민의 찾아가는 영어 교육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조성, 학생들의 내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두 아이 아빠로서 보육과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달성군수가 되면 이 시대 부모들의 고민이 달성군에서 만큼은 악순환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달성의 교육을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