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은 2021년 창원시와 마이비 교통카드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됐다.
부산에 본사를 둔 ㈜마이비는 통합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전자화폐(교통카드)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을 위해 현물로 지정 기탁해 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호용 마이비 광역사업실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청소년들도 역시 등하교로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꼭 필요한 교통카드를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