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5일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21일 하루 동안에만 100만명 넘는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 2’는 토요일인 전날 하루에만 103만7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영화가 일일 관객수 100만명을 넘기는 2019년 6월 1일 ‘기생충’의 112만6000여명 이후 약 3년 만이라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영화다.
한편 ‘범죄도시2’의 흥행세에 출연진들은 영화 속 대사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화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