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남해소식]

남해군,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남해소식]

기사승인 2022-05-25 16:14:35
경남 남해군은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노혜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소장, 각과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8일 각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한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계획을 추가 보완해 만든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혜영 부군수는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걸맞은 행사로 관광객에게 남해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노 부군수는 또한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전인 만큼 3일 동안 무탈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 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되며, I-net tv 성인가요 콘서트를 비롯 Again 1973 남해 나이트 클럽, 하모나이즈 갈라쇼, 마늘이랑 한우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보물섬 한우, 돼지고기 판매장터는 물론 푸드트럭존도 구성해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해군, 제1차 경남문화관광해설사 학술회가 개최

경남 남해군은 지난 24일 고현면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2022년 제1차 경남문화관광해설사 학술회가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는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 70명이 참여했으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남해군의 호국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


(사)경문관협회 김재곤 대표이사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해설사들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점과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학술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3년 만에 학술회를 개최를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 해설사님들이 이번 학술회를 통해 우리들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한 경남 해설사들은 순국공원 리더십 체험관에서 오전 시간동안 학술 발표 및 토론을, 오후에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현장을 답사하고 돌아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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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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