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여행하기는 일상을 벗어나 평소 꿈꿨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6월2일부터 20일까지 만19세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심의를 거쳐 6월말에 최종 15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에서 8월까지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을 머무르며 여행을 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SNS에 올려 과제를 완료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이나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편승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