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33만6080명 중 11만2746명이 투표를 마쳐 8.44%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6.26%보다 2.18%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북 8.50%, 전남 8.50%에 이어 전국 3위다.
지역별로는 정선 12,4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평창 12.40%, 인제 12.24%, 태백 11.99%, 양구 11.78%, 화천 11.62%, 삼척 11.46%, 횡성 11.43% 등의 순을 보였으며 원주는 6.37%으로 18개 시,군에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과 함께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