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8일 공주시 청소년 꿈 창작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청소년 유해매체에 관심있는 동아리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유해매체와 사이버 학교폭력’주제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유해매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사이버 폭력, 학교폭력 피해유형 및 처리절차 등 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범죄유형 및 사안별 처벌사례를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디지털성범죄, 사진합성 및 유포, 딥페이크 등 청소년 유해매체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였다.
한편, 경찰서 관계관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은 학기 내 지속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청소년 선도를 위한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교폭력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