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전우회는 공군 발전과 국가 안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8년 창립된 공군 예비역 대표 단체로 공군에서 복무하고 전역(퇴직)한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 군무원 및 보충역 등의 전우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및 회원간 친목도모 향상을 위한 활동과 공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사천에어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2년동안 미개최 됐으나, 공군전우회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꼭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받는 마스크는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에어쇼 주요 공식행사인 공군 군악 음악회와 개막식,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에어쇼팀의 화려한 곡예비행, 국내 생산 항공기인 KT-1, T-50의 시범비행 등을 선보인다.
또한, 군·정부기관 및 민간 항공기 지상전시, 항공우주 비즈니스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공군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 전시회, 산업체 홍보전시관 운영 및 메타버스 체험, 종이비행기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공군특수요원 고공강하 등 다양한 에어쇼, 사천에어쇼만의 특화된 공군(수송기,헬기) 및 민간(대학, 경량)항공기의 무료체험비행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공군 수송기 및 헬기와 민간(대학, 경량)항공기의 무료체험비행은 오는 8월부터 사천에어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한편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공동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