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복지협회(회장 배지은)가 정우택 국회의원실과 함께 오는 22일 오전10시 환경복지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근국 환경복지협회 충청지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환경복지 정책의 필요성 및 입법 방향에 대해서 또 환경복지기본법(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국민의 환경권 보장과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환경복지법 제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배지은 회장을 중심으로 환경복지기본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 학회, 단체등과 연계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국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근국 지부장은 "현재의 환경관련법은 환경오염과 훼손 예방 및 관리에 촛점을 두고 있으나 앞으로는 환경보전은 물론 모든 국민이 사회적 지위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환경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환경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복지법의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