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주제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첫 영구치인 제1 대구치가 맹출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공주대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마을 경로당, 학교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백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구강보건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840-8796)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