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예비유아교사로서 유아교사의 직무를 이해하고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직적·인성 검사, 성인지 감수성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불평등을 다시 돌아보고 현장 사례중심으로 실제 상황 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학과장은 "앞으로도 예비유아교사들이 올바른 성품과 전문적인 태도, 바른 교사관을 가지고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대 유아교육과는 교육부(2014년, 2017년, 2021년)에서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최우수 학과로 인증 받은바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주기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제대학형 임용고시반을 운영해 재학생 및 졸업생이 매년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거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