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은 실습학생들이 학습한 전공지식을 취업 전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경험함으로써, 현장 적응력 및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표준현장실습 설명회와 협약식을 맺음에 따라, 거제대 공학계열 학생들은 2022년 하계방학 1개월 간 대우조선해양(주) 사내 설계협력사들에 배치되고 최저시급 기준의 실습비를 기업에서 받으며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전공 학점을 획득하게 됐다.
거제대 LINC 3.0 사업단장 황아롬 교수는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이 실제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 조선 산업체로의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거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