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 공주시지부는 '정부의 반 공무원 정책으로 120만 공무원을 분노케 한다'며 공주시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날 째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1인 시위 투쟁은 정부는 공무원을 '국민의 공무원으로 또 당당한 노동자로 인정하라'는 것이다.
또 이에 따른 ▲임금수당의 현실화 ▲연금개악의 저지 ▲공무원 인원감축 저지와 함께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를 우리의 힘으로 직접 쟁취하자"고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공주시 공무원 노조는 오는 7월2일 오후1시30분 서울에서 집회예정인 '총력투쟁결의대회'에 전 국민적 관심과 공무원들의 동참, 투쟁으로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자'며 호소하고 나섰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