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아이들이 이 광경을 목격했다.
일부 지역에서 관광사업의 무분별 한 사업 확장과 안전에 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고로 인해 남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개장을 불과 2주가량 남겨두고 지역 내 상인들 또한 철저한 조사와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남일대해수욕장 집라인은 바다를 가로질러 185m 길이로 운행 중이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불안감을 불식할 수 있도록 사천시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