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우물사업은 주민주도형 생활권 문화공동체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생활권 단위 지역문화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 캠페인 및 마을문화 교육장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수영 위원장은 "3년 연속 선정된 문화우물사업을 통해 주민이 능동적인 문화 창조자로서 마을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공동체 자립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