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제45대 예산군수는 민선8기의 첫 출발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을 직접 청소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1일 밝혔다.
최 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예산읍 환경미화원들과 전날 장날 운영으로 지저분해진 예산시장 장터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민선 8기의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청소에 이어 최 군수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장터국밥으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의 출발을 맞아 군민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환경미화로 첫 일정을 출발했다”며 “앞으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