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사천해경 사천·남해파출소 해상순찰대와 해양경찰구조대, 사천시청 해양레저팀 및 민간 인명구조요원과 수상오토바이 강사 등 약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한 민·관 합동 인명구조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응급처치술(심폐소생술 및 수상인명구조술) △구조장비(수상오토바이, 레스큐튜브, 구조용 로프 등) 사용·관리법 등 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