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2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박원호 훈련소장과 지역사회의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의회의 이번 육군훈련소 방문은 논산시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대화하고, 훈련소와의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의회의 행보는 훈련병의 사기 증진, 인권 보장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영회면회제도 재개를 결정한 훈련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원 의장은 초청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훈련소에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연무행복마을아파트 내에 공원이 잘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련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서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