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27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 춘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레고랜드코리아 등 27개 기업으로 총 17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유관기관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직업심리검사, 노무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력서 사진찍기,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86개 기업과 1314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201명이 채용됐다.
시 관계자는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