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8월에는 매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임영웅 콘서트 ‘IM HERO’가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된다. 임영웅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이다.
7월 30일에는 댄서들의 축제인 ‘킬링댄스 페스티벌’이 서관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미스터트롯으로 사랑을 받았던 장민호와 이찬원의 ‘민원만족’ 콘서트도 8월 6일과 7일 엑스코 동관 6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같은 달 13일부터 14일까지는 고품격 하모니를 선보일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콘서트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Daegu’가 개최된다.
20~21일에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영탁의 단독콘서트인 ‘TAK SHOW’가 동관 6홀에서 열려 대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8월에는 앤서니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와 ‘겁쟁이 빌리’ 등 가족뮤지컬을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방학을 더욱 알찬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 8월 21일까지 서관 3홀에서 운영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문화행사가 가득한 엑스코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에게 행복감을 전달하는 복합문화공간 엑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