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예술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저작권 문제 등 크고 작은 문제해결을 위해 4개 분야(법률·저작권·노무·세무회계)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법률 컨설팅은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대구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은 신청 예술인과 전문가와 일정 협의 후 유선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0분까지 가능하다.
상담은 법률, 저작권, 노무, 세무회계 분야 등 4개 분야로 구분 운영되며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법률 컨설팅과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예술인이 어려워하는 법적인 문제해결과 예방, 나아가 예술인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